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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엔알케이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4분 현재 엔알케이는 전일대비 8.47%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3,0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엔알케이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계속된 적자로 회사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최대주주지분 매각 등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화하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엔알케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97% 감소한 5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엔알케이는 휴대폰 무선통신단말기부품 등 정보통신기기 및 관련 부품 제조 및 EMS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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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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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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