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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프리미엄TV 시장 내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2분기 TV 출하량이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증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의 노경탁 애널리스트는 『2분기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4825만대를 기록했다』며 『아시아 및 남미지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이벤트 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대화면 TV로의 교체가 발생함에 따라 프리미엄 TV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QLED TV와 LG전자의 OLED TV의 판매 호조로 2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116만대를 기록했다』면서 『프리미엄TV 시장 내 한국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9.3%p 증가한 72.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 OLED TV 출하량은 36만9000대(YoY +84.3%)이며, 점유율은 62.5%』라면서 『OLED TV시장은 출하량 기준 1.2%, 금액 기준 6.2%로 현재의 고성장세는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전자 퀀텀닷 TV 출하량은 53만8000대(YoY +84.1%)이며, TCL, Hisense, Konka 등으로 QD진영이 점차 확대되면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OLED TV

LG전자 OLED TV. 사진 = LG전자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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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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