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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버핏연구소 ]

[한경탐사봇]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영위하는 교육 업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경탐사봇 조사 결과 중고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는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PER(주가수익배율) 7.77배로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

수능 관련주 올해 예상 실적과 PER(주가수익배율)

◆ 수능 D-100, 교육업체에는 빅 이벤트

한국의 교육열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 수능은 수능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이벤트로 작용해왔다. 특히 수능 난이도가 높을 경우 사교육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기도 한다.

수능 D-100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메가스터디교육과 대교(019680), 청담러닝(096240), 씨엠에스에듀(225330), 디지털대성(068930) 등이 있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체 매출 가운데 고등사업부문이 75%에 이르는 등 수능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경탐사봇은 수능 관련주의 올해 실적과 PER를 탐색해봤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가 7.77배로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대성(8.94배), 청담러닝(10.02배), 씨엠에스에듀(12.89배), 대교(15.86배)가 뒤를 이었다.

◆ 메가스터디교육, 14개 오프라인 직영학원+온라인 컨텐츠 기대↑

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학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시장에서 직영학원 운영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강남, 강북, 서초, 노량진, 신촌, 강동, 성북, 평촌, 용인, 분당, 부천, 일산, 양주 지역 등에 총 14개의 오프라인 직영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온라인 컨텐츠 판매를 통하여 대입 수험생 대상 수능, 내신, 논술, 구술면접 등 종합적인 대학입시 강좌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수험생의 학습과정을 관리하여 주는 학습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타 온라인 교육 회사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메가패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은 수익성이 높은 고등학생 온라인 부문 메가패스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가패스 서비스는 한 번에 수강료 결제 후, 1년 동안 메가스터디에 업로드되는 모든 인터넷 강의 수강가능해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메가스터디교육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94% 증가한 83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고등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성장한 640억원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 일반적으로 메가스터디교육은 1분기와 4분기에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메가패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올해 메가스터디교육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1.64%, 266.67% 증가한 3823억원, 5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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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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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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