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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그동안 큐브엔터(182360)의 실적 기여도가 높았던 비스트와 포미닛 등이 전속계약 만료로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비투비(BTOB)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펜타곤의 컴백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큐브엔터는 전일대비 9.43% 상승한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815원까지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큐브엔터의 주가 상승은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실적 개선 분석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투비

비투비. 사진 = 큐브엔터 홈페이지

 

토러스투자증권의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 기준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비투비가 지난 6월 11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스 어스(THIS IS US)」으로 컴백했다』며 『현재까지 약 11만장 앨범 판매 및 차트 순위 상위권(가온차트 월간 기준 16위)에 랭크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를 완료한 펜타곤은 상반기 일본에서 5~6회 정도 공연(회당 1000명 규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하반기 일본에서 미니앨범 3집을 발매할 예정이며 일본에 비해 국내에선 인지도가 낮은 상황임에 따라 하반기 쇼케이스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5월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미니앨범 1집(타이틀곡 「라타타」)을 2만장 정도 판매했다』면서 『각종 음원 차트 순위권 진입 및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브엔터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본격적인 해외 진출 계획 및 아티스트 활동 증대로 인해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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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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