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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현대차증권은 25일 대교(019680)에 대해 하반기에는 외형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나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수익 예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8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대교의 주가는 746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32억원(YoY -5.6%), 영업이익(YoY -.1.7%)으로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주력부문인 눈높이를 비롯해 차이홍, 솔루니, 미디어사업, 기타 등 전부문의 부진으로 당초 예상치를 하회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력사업인 눈높이 사업부문의 경우 러닝센터의 효율성이 제고되면서 영업이익률이 8.1%로 전년 동기 대비 0.1%p 호전되었으나 세전이익이 감소한 것은 전년 동기와는 달리 매도가능금융자산(신한지주 지분)매각에 따른 투신자산 처분이익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지난해 2분기 34억원 발생)』이라며 『향후 신한지주를 매각하더라도 회계처리 기분 변경(영업외손익→기타포괄손익)으로 다음해 1분기까지는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영업실적을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2.0%, 4.5% 하향하고 세전이익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13.6%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외형 감소가 불가피한 영업환경이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눈높이 부문에서는 런칭 10주년인 러닝센터를 혁신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차이홍은 화상온 서비스를 통해 성인 회원 수 증가에 노력하고, 솔루니는 논술비중 강화 추세에 발맞춰 눈높이부문으로 이동하면서 시너지 확대에 매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주력사업인 눈높이 부문의 수익성 호조는 긍정적』이라며 『반면 차이홍, 솔루니, 미디어 등 대부분의 사업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이라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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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브랜드 사진 = 대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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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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