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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노성훈 기자 ]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화장품 업종의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2분기 기저효과로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과 화장품 수출액과 면세점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6일 메리츠종금증권의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업종 커버리지 7개사(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192820), 네오팜(092730), 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합산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32.1% 증가한 5조2400억원, 66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의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 10.6%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를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G의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9%, 46.6%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중국인 입국자 수가 회복되고 있다』면서 『화장품 수출액과 면세점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면세점에서 일부 국내 신규 브랜드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3 월부터 20%대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중국 중산층의 소비력 확대와 중장기 글로벌 성장성이라는 큰 방향성이 훼손되지 않은 만큼 펀더멘탈 대비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럭셔리를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최대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진 = LG생활건강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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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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