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가전 업계가 일교차가 커진 환절기를 맞아 온열 마사지와 수면 케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생성형 AI 기반 헬스케어로봇과 모션베드를 아우르는 환절기 맞춤 라인업을 제시했다. 세라젬은 온열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린 리뉴얼 안마의자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 바디프랜드, 일교차 큰 환절기 대비 온열·수면 헬스케어 기기 선보여
대화를 통해 맞춤 마사지를 생성해주는 바디프랜드 AI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 김철환)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신체 부담을 줄이고 체온 관리를 돕는 온열 및 수면 케어 제품 라인업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대화형 AI 기술이 적용된 헬스케어로봇부터 수면 특화 제품, 모션베드까지 개별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휴식 솔루션을 구성했다.
온열 마사지와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생성형 AI 탑재 기기와 수면 전용 프로그램이 함께 활용된다.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사용자의 음성 안내에 따라 몸 상태를 분석하여 맞춤형 온열 단계와 마사지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뉴팔콘' 기기의 경우 단계별 온열 기능과 '깊은 수면' 등 세 가지 수면 특화 모드를 통해 취침 전 신체 이완을 유도하는 방식을 지원한다.
수면 질 향상과 편안한 자세 유지를 위한 전동 침대 제품군도 함께 안내됐다. '뉴헬스모션'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호흡과 허리 편의성을 고려한 4가지 헬스케어 모드를 제공하며, 원터치 조작으로 상·하체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춘 온열 기능과 적절한 수면 자세 유지가 환절기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세라젬, 리뉴얼 '파우제 M4' 9월 판매량 전년 대비 10배 증가
세라젬 안마의자 '파우제 M4'의 9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세라젬]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지난 8월 리뉴얼 출시한 안마의자 '파우제 M4'의 9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월평균 판매량과 비교해도 약 7배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발열 및 밀착 밀착 마사지 기능 강화와 공간 활용성을 높인 소형화 설계가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파우제 M4는 특허 기술인 직가열 온열볼을 탑재해 10분 만에 최대 65도까지 온도를 높이고 돌출 범위를 확대해 목과 어깨 부위의 밀착감을 높였다. 마사지를 하지 않을 때는 온열 부속이 내부로 들어가는 히든 구조를 적용해 일반 소파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발받침을 본체 내부에 수납하는 일체형 구조로 바꾸고 제품 폭을 72cm로 축소해 공간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척추 라인을 따라 작동하는 SL 프레임과 부위별 온열 시스템을 배치했으며, 사용 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자동·수동 마사지 모드를 탑재했다. 세라젬은 설치 부담을 줄인 외형 설계와 온열 마사지 기능 개선이 수요를 이끌었다며 시장 경쟁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