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MSCI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LG화학은 육군본부 간부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했다.
◆ SK케미칼, MSCI ESG 평가 최고등급 'AAA' 획득
SK케미칼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AA는 MSCI ESG 평가 7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화학 산업군 내 국내 기업 중 AAA를 받은 곳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SK케미칼은 2021년 BBB에서 2022년 A, 2023년 AA를 거쳐 올해 AAA로 등급을 높여왔다. 탈탄소 프로그램과 환경경영 체계, 물 스트레스 관리 등 환경 분야 중점 과제와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 운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와 저탄소 연료 전환 등 중장기 탄소감축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사업장에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기반 체계를 구축해 환경 리스크를 정기 점검하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지속적으로 정교해지는 평가 기준과 기대 수준에 맞춰 선제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의 ESG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화학, 육군과 AI 활용 역량 강화 나서
LG화학 AI교육 담당자가 육군본부 간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대표이사 김동춘 차동석)은 지난 9월 경기도 오산시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육군본부 간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 데이터 취합·분석·시각화 자동화 등 실무 활용 사례를 학습했다.
AI 에이전트와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됐다. LG화학은 강사와 교육장, 숙소 등 리더십센터 교육 인프라를 지원했다.
LG화학은 2011년 육군 제1사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위문품 지원과 부대 행사 후원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AI 활용 역량이 조직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육군의 AI 활용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