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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CEO 포럼, 공식 출범...서울대·고려대·연세대 EMBA 출신 경영인 협업 플랫폼 시동

  • 기사등록 2026-05-04 1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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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이엠비에이(Executive MBA, EMBA) 출신 CEO들이 참여하는 ‘SKY Executive MBA CEO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SKY CEO 포럼, 공식 출범...서울대·고려대·연세대 EMBA 출신 경영인 협업 플랫폼 시동지난 4월 30일 연세대학교 최영 홀에서 개최된 ‘SKY Executive MBA CEO 포럼’ 발대식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EMBA 출신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MBA]

SKY Executive MBA CEO 포럼은 지난달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최영 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포럼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EMBA 출신 경영인들이 모여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과 상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경영 솔루션을 도출하는 실천형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주요 미션은 실질적 경영 인사이트 제공, 비즈니스 협업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최경천 회장은 “초불확실성 시대의 경영은 혼자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검증된 동료 경영인들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경영의 격을 높이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리더십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SKY CEO 포럼은 향후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핫 시트(Hot Seat), 사파리(Safari), 하이엔드 네트워킹(High-End Networking) 등이다.


핫 시트는 참여 CEO가 실제 경영 현안을 공유하면 동료 경영인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피어 그룹 경영 리뷰 프로그램이다. 사파리는 혁신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전 경영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 기업 간 비투비(B2B)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하이엔드 네트워킹은 포럼 활동을 통해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명섭 수석부회장은 “포럼의 가치는 네트워크에서 시작해 협업을 거쳐 구체적인 성공 사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며 “각 기업이 가진 강점을 연결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실전 비즈니스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오프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멤버 간 협업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공동 투자 기회 발굴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주미 사무국장은 “검증된 멤버십 체계를 통해 포럼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경영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임팩트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조성하는 CEO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영 환경 변화와 실무 이슈를 다룬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이은호 전 주타이베이 대사는 ‘AI 시대, 대만의 호황과 그 배경’을 주제로 대만이 글로벌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공급망 중심지로 부상한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 박재찬 변호사는 ‘조세 쟁송 실무 및 최근 주요 쟁점’을 주제로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세 분쟁 사례와 경영진이 유의해야 할 법률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SKY CEO 포럼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국내 주요 경영인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산업 현장의 경영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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