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서울 신논현역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사사모 데모데이 : 나락'이 지난 12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업하는 사람들의 모임 데모데이 제성균 디큐베이터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디큐베이터]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스타트업 창업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선배 창업가 강연과 5개 팀의 IR 발표로 진행되었다. IR 발표에 나선 창업팀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의 실무 중심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또,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 발표 팀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며 창업 생태계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과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가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디큐베이터가 메인 후원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디큐베이터 관계자는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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