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하나은행 트래블 챗봇 서비스. [이미지=하나카드]
하나카드는 5일 해외 여행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는 22년 7월 출시 이후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편의성을 높여왔다. 58종 환종 확대, 하나은행 전 영업점 신청 즉시 바로 발급, 자동환전 및 목표 환율 충전 기능, 오픈 뱅킹 서비스, 외화머니 한도 확대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통해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고 있다.
'트래블 챗봇'을 통해서는 분실 신고 처리, 환전 및 해외 결제 안내, 해외ATM 출금 안내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트래블로그 손님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동선에 맞춘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상담 유형에 따라 응대 채널을 이원화하여 단순 상담은 트래블 챗봇에서, 복잡하고 민감한 상담은 1:1 상담을 통해 손님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해외여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금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