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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철도제어 코스닥 기업 대아티아이(대표이사 이상백 이일수)가 29일 오전 9시 경기 부천시 수도로 대아빌딩에서 주주총회를 갖는다. 


재무제표 승인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된다. 대아티아이는 지난해 매출액 1055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 2.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57.5% 증가했다. 법인세 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아티아이의 열차집중제어시스템(CTC) 내부 전경. [사진=대아티아이] 

대아티아이는 최근 한신공영과 경기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 신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153억원 규모이며,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무가선 트램 시스템으로 5.4㎞ 구간(송파구 마천역 ~ 남위례역)에 정거장 12개소로 운영된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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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6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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