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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9일 태웅(044490)에 대해 상반기 중 영업실적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으나, 하반기에 점진적인 사장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92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태웅의 주가는 1만87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성기종 애널리스트는 『태웅은 단조 전문회사로 주문형 대형 단조 시장에서 1위 기업』이라며 『130톤 규모의 전기로를 갖춰 경쟁사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풍력발전기 부품이 약 60%, 육상플랜드 약 30%, 산업기계 및 기타가 약 10%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전기로를 가동한 첫 해로 단조부문에서 원가절감 효과가 20% 이상 나타나 기대치를 만족했으나, 낮은 가동률, 재고 손실, 전극봉 가격의 급등으로 적자가 발생해 단조부문의 절감 효과를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흑자전환을 위해 하반기부터 육상 플랜트 수요와 풍력발전기용 부품 증가에 맞춰 가동률 개선을 위한 매출 증대를 추진 중이고 소재부문은 거래처 확대와 샘플 외에 본계약을 늘려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752억원(YoY +15.2%), 영업손실 2억원(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풍력 부품 등 플랜트 부품의 매출은 증대가 예상되나, 제품단가 인상이 어렵고 소재부문 매출 부진과 재고손실을 고려할 때 적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에 점진적인 시장 회복세가 예상되며, 높아진 시장지배력과 제강공장의 안정화, 단조부문에서의 원가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시장회복으로 매출 증가속도가 빨라지면 영업실적 개선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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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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