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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성보화학(00308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1.76배로 화학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1일 오후 12시 5분 현재 화학 업종에 속한 104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성보화학의 PER가 1.76배로 가장 낮았다. 성보화학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진양폴리(010640)(2.32배), 스타플렉스(115570)(4.88배), 한국알콜(017890)(5.22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화학 저PER 10선

성보화학은 1961년에 작물보호제 제조 및 판매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살충제, 살충살균제, 제초제, 살균제 등으로 사용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제 2공장인 안산공장에 임대공장을 준용해 임대사업도 개시했다.

성보화학은 예전부터 배당이 높은 종목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배당액이 순이익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배당액은 44억원으로 당기순이익(32억원) 보다 많았다. 성보화학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 포함)의 지분율은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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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1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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