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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늘어지는 악재보다 진행 중인 호재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만245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진우 에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는 테네시 공장 안정화 지연과 완성치 수요 부진이 부담되지만 유통망 안정화가 이어지며 내수 매출이 개선되고 있다"며 "배당도 2018년부터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가격인상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테네시는 19년 1분기에 안정화가 전망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및 순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2nd tier 내에 브랜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프리미엄 OE 수주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그룹 산하의 고무제품 제조업체이다. 2012년 9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의 타이어 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신설됐다. 모태는 조선다이야공업(주)이며, 1953년 한국다이야, 1999년 한국타이어로 사명을 바꾸었다. 주력 사업은 타이어 제조 및 판매이며, 승용차, 트럭, 버스 등 산업차량용의 타이어와 배터리 튜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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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로고. [사진 =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c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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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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