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회장 신동원)이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 열린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20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행사를 성료했고 21일에는 경기도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오는 22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23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2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29일 경기도 부천 가톨릭대학교, 30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농심의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대표 브랜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신라면존’에서 ‘인생을 울리는 종 울리기’, ‘새우깡존’에서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터치하기’ 등 게임을 진행하며 성공 시 코인을 제공한다.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농심 제품 키트로 교환 가능하다. 농심라면과 크레오파트라 등 새롭게 출시된 과거 인기 제품(컴백 KIT), 메론킥 등 신제품(신상 KIT)을 준비했다. 대형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포토존’, ‘휴식존’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농심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