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서연(대표이사 유양석. 007860)이 4월 자동차부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4월 자동차부품주 고ROE+저PER+저PBR 10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연이 4월 자동차부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티에이치엔(019180), 화승알앤에이(013520), 태원물산(001420)가 뒤를 이었다.

서연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서연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조1864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58% 증가, 영업이익은 44.07% 감소했다(K-IFRS 연결).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테마주로 주목 받으며 2021년 4월 2일 2만6200원까지 올랐던 적이 있으나 테마주 열기가 금방 식으며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3일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가 6시간만에 해제됐고 6일 뒤인 9일 5780원까지 떨어졌다. 29일(오늘) 오후 1시 40분 기준 서연은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자동차 도어 트림(자동차 문 내부를 감싸는 부자재), 상용차 시트 등 부품을 제조한다. 1972년 4월 설립돼 1989년 9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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