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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31일 전량 소각을 예정하고 있다.


우진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이미지=우진]

우진은 지난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4월 21일까지였던 자사주 매입 일정도 주가 안정화를 위해 예정보다 빨리 완료했다.


우진은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3월 31일에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


우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원자력발전소 핵심계측기 사업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함께 주주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은 전날 열린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 배당금 주당 200원 지급, 재무제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우진은 매출액 1407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1억원, 168억원을 달성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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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5 14: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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