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하나카드 로고. [이미지=하나카드]나신평은 하나카드가 신용카드 산업 내 중위권의 경쟁지위를 확보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하나카드의 총 카드 이용 실적 기준 시장점유율은 6~7% 수준으로,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하나카드가 상품 포트폴리오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실질회원수 규모가 감소하고 총카드 이용실적 점유율도 다소 하락했다. 다만 지난 2022년에는 그룹 기반 활용 및 기업카드 영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하는 등 이용실적 확대가 나타났으며 이를 기반으로 점유율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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