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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30년 국채선물 상장기념식 개최 및 거래 개시..."국채시장 선진화할 것"

  • 기사등록 2024-02-19 15: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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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가 국채시장 선진화 및 시장참여자의 금리위험 관리를 위해 상장한 30년 국채선물의 거래를 개시하고 기념식을 치렀다.


한국거래소는 19일 '30년 국채선물시장 상장기념식'을 거행하고 오늘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경식(오른쪽 세번째)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이 19일 오전11시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30년 국채선물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조성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번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김언성 재정관리관을 비롯해 시장조성자 및 국고채전문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시장조성자로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있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부이사장)은 금번 30년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30년국채선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참여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거래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30년국채선물 3월물은 130.58원으로 시작해 오후 12시 현재 거래대금 6억5330만원, 호가건수 2007건을 기록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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