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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1억5000만원 전달..."피해 상인 일상회복 기원"

  • 기사등록 2024-02-16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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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를 위해 상인회 및 조합원 점포에 1억5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철수 신협 대전지역의회장이 지난 15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및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

신협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1월,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다. 여기에 신협중앙회가 6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원 규모로 지원하며 재기를 도왔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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