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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147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6%, 29.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84% 증가했다. 


제일기획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디지털 사업 비중은 지난해 54%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 상승했다. 이와 관련 제일기획은 닷컴, 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고 사업 전반 디지털 가속화로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계열 사업 비중은 지난해 연간 30%를 기록했고,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했다. 제일기획은 비계열 사업 비중 확대 요인이 북미 및 중국 자회사 중심 신규 광고주 개발 성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 비계열 광고주 물량 및 대행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일기획은 2024 경영계획으로 △대외불확실성 영향 최소화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기반 강△연간 매출총이익 5% 상승 △수익성 방어를 꼽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사업 확대 △비계열 확대 △내실 경영 △핵심사업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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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0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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