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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싱가포르 법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법인장 권기정, 이하 NH ARP)가 인도 최대 규모 독립계 자산운용사 라이트하우스 칸톤(Lighthouse Canton, 이하 LC)과 함께 인도 투자에 나선다. 


NH ARP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라이트하우스 칸톤과 인도 지역 사모사채 공동투자 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권기정(왼쪽 두번째) NH ARP 법인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산킷 싱하(왼쪽 세번째) 라이트하우스 칸톤 대표이사와 협약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 ARP는 금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인도 지역 사모사채 공동 투자 기회 확보와 함께 LC에 동남아시아 투자 네트워크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모회사 NH투자증권의 네트워크와 범농협금융그룹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잠재적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인도 유망 혁신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적 네트워크 및 투자 역량을 지속 강화 예정이다. LC 역시 지난해 2월 인도 특화 사모사채 펀드 투자를 시작으로, 인도 국가 핀테크(Fintech),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혁신기업 투자 등 지속적인 투자 사례를 동시에 축적하고 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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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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