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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수협은행(대표이사 강신숙)의 수산금융채권 제23-11회 외 선순위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수협은행의 안정적인 수익기반과 높지 않은 부실확대 가능성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h수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Sh수협은행]   

나신평은 수협은행이 수산업에 특화된 영업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시중은행에 비해 외형 상 경쟁지위는 열위하나, 어업조직에 특화된 영업네트워크를 바탕으로수익기반 및 시장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신평은 수협은행의 수산업 관련 정책자금을 대여하는 업무 특성상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시중은행에 비해 높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여신포트폴리오 재편,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감안할 경우 급격한 부실확대가능성은 높지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여신 및 부동산여신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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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1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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