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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패키지 ‘2023 펜타워즈’ 브론즈 수상...환경·편의 모두 잡아

  • 기사등록 2023-11-15 1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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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 커피 제품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3 펜타워즈’ 음료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빙그레는 환경 보호와 소비자 편의를 모두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을 아카페라 심플리 패키지에 적용해 디자인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의 커피 제품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3 펜타워즈’ 음료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는 빙그레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무라벨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음각으로 새긴 로고, 곡선과 각이 어우러진 용기의 형태로 제품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필름 라벨을 없애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통 과정에서의 파손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을 고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지난해 8월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펜타워즈 브론즈 어워드 수상까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공모전이다. 올해는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고 20개국 이상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표현력, 디자인 혁신 등을 평가했다. 수상작은 아트북 전문 출판사 타셴이 발행하는 패키지 디자인 북과 온라인 아카이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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