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탄소중립 실천문화에 앞장선다.
빙그레는 지난 14일 열린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시민단체, 지자체, 기업 등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행사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유관 단체 및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빙그레는 지난해에도 이집트에서 개최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석한 바 있다.
빙그레는 필름 부자재 및 PET 용기를 경량화 하고 무라벨, 재활용 최우수 등급의 비중 1미만 라벨 적용 등 제품의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등급 개선 등의 친환경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폭염취약계층 지원, 사내 1회용컵 제로(Zero) 챌린지 등 유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