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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SPC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이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의 아시안 유통 채널인 'H마트(대표이사 권일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PC삼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퀸즈파크에서 ‘SPC삼립-H마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H마트 관계자들과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한국 베이커리를 알리고자 하는 양사의 니즈가 부합해 추진됐다.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퀸즈파크에서 진행한 ‘SPC삼립-H마트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정기성 SPC삼립 베이커리사업부문 상무, 김범수 푸드사업부문 대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과 브라이언 권 H마트 대표, 이상철 부사장, 권태형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삼립]H마트는 약 4.3조원(2022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아시안 유통채널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120개의 대형마트, 수퍼마켓을 운영 중이다. SPC삼립은 H마트와 베이커리 제품을 공동 기획해 미국 H마트 채널을 통해 유통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푸드 제품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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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9 1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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