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교육업계와 협력한 카드를 출시해 신규 고객 유입을 꾀하고 기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
신한카드는 교육 사업을 하고 있는 ‘디지털대성(대표이사 김희선)’과 손잡고 ‘대성학원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성학원 신한카드’는 대성학원의 콘텐츠 이용 금액에 대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성학원 본원 외에도 모든 오프라인 학원과 인터넷 강좌 ‘대성마이맥’, 교재비, 독서실 및 학습 콘텐츠가 캐시백 제공 대상이다.
일부 학원에서는 수강신청 후 개별 발송되는 인터넷 주소(URL)를 통한 온라인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 카드는 대성학원그룹 외 일반 학원 업종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전월 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해준다.
신한카드는 학부모 고객이 주 이용 계층인 점을 고려해 학원 업종 할인 외 주유할인, 테마파크 현장 할인 등의 부가 서비스도 담았다. 신한카드와 디지털대성은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개학, 개강 시즌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