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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 고수온 피해 어업인 복구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 ‘피해사실 확인서’ 지참, 수협은행 ‧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 방문

  • 기사등록 2023-10-13 1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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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난 8월 발생한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 돕기에 나선다.


SH수협은 13일 경남(통영‧거제‧남해‧하동)지역과 전남(여수)지역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 최대 2년까지 이자감면 및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Sh수협은행 사옥 전경. [사진=Sh수협은행]

더불어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 최대 2년까지 이자감면 및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수협은행은 고수온 피해 어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자금 총 62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원을 지원해 각각 1.5%(2015년),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지원자금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참하고 전국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는 11월 17일, 이자감면은 2024년 3월 29일, 피해복구자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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