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비트나인(대표이사 강철순)이 최근 한국철도공사(KORAIL)를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아젠스SQL 제품 납품 실적을 올리고 있다.

비트나인은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기반 엔터프라이즈급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아젠스SQL(AgensSQL for Postgres)’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비트나인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기반 엔터프라이즈급 DBMS ‘아젠스SQL(AgensSQL for Postgres)'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사진=비트나인]

아젠스SQL은 DBMS 시장점유율 1위 제품 오라클과의 호환성을 지원한다. 오라클 환경의 데이터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동시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PL/SQL 등 오라클의 구문과 기능에 익숙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개발자들이 기존의 업무 환경과 지식 그대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와 함께 보안 고가용성(HA) 등 DBMS의 핵심기능도 갖췄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아젠스SQL 제품을 구매하면 엔터프라이즈급의 24x7/365(24시간 7일 내내, 연중무휴) 기술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기본적인 DBMS 운영 서비스 항목과 유지보수를 비롯해 제품 업그레이드, 튜닝, 커스터마이징 등 고급 서비스 항목도 제공된다.

현재 비트나인은 DB의 코드 레벨까지 접근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 파키스탄 등 비트나인 글로벌 R&D(연구개발) 센터에서 유수의 고급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니즈를 그대로 반영해 수정·개발을 통한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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