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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입사자부터 비대면으로 실시해왔던 신규 양성 교육을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7일 신규 채용 예정자 378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상반기 신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7일 신규채용예정자 대상 신규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입교식에는 사내 록밴드 ‘메트로 매니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렬과 연령대 직원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환영 영상이 신규직원들을 반겼다. 사장 및 경영진도 참석해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연수생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에서 직접 터득한 조직 내 성공 비결을 밝히며, 정보 습득과 조직 내 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킹 능력, 조직관리 및 보고서 작성 등의 기본 업무능력, 고정관념에 매몰되지 않은 새로운 시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는 혁신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규 채용 예정자들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이론교육을 받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현장실습을 수료한 뒤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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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4 1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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