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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돕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9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을 기부하며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왼쪽)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청주시청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수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그룹은 관계사들과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 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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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9 16: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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