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광산업·대한화섬, 취약 아동 후원 3년 연장... 10년간 5억 지원

- 그룹 사회 기여 가치 ‘큰 빛 나눔’ 정신 실현

  • 기사등록 2023-08-08 13:58:0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태광산업(대표이사 조진환 정철현)∙대한화섬(대표이사 정철현)이 그룹홈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통해서 정기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간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이상윤, 이하 그룹홈)와 ‘그룹홈 아동 정기후원 누적기간 13년 협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이상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임직원 20여명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진환(왼쪽) 태광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이상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과 '그룹홈 아동 정기후원 누적기간 13년 협약 기념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0년간 총 15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 목적으로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개설해 약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3년 동안 1억5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해 13년간 약 6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7월 보호시설 아동 자립금 후원, 보호종료 아동 직업교육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민간지원 연계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복지 부문 유공자 대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 행복나무 합창단의 교육비와 공연비를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 DIY 봉사를 통해 제작한 인형을 나누는 ‘애착인형 기부활동’(2020년),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2021년)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도 지난 2013년부터 10년 동안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자립교육과 진로 코칭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부터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과 함께 심리치료활동인 '마음키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8-08 13:58: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