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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정의승 이우일)가 다음달 4일 오전 9시 10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국내 기관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관심사항 설명 목적이며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IR자료는 2분기 실적 발표 자료로,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CI.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매출액은 7538억원,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19.3% 증가했다. 현대기아차 차량 생산 증가 및 네비게이션, 정밀지도 탑재 모델의 판매 증대에 따라 차량SW(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 고성장이 이어졌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율주행 및 고성능 연산 요구 차량에 맞게 고도화된 '모빌진 어뎁티브'를 자율주행 LV.3 첫 적용 모델 EV9에 탑재할 예정이다"며 "또 싱가포르 혁신센터에서 확보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운영 기술을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와 국내 생산공장에 확대해 매출의 점진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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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1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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