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유영상)가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과 T-B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AI/DT 기반의 미디어, B2B, 인프라 분야에서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사장 내정자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SK쉴더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은...
-1970년 3월 17일생(53)
-고려대 정보통신공학과(석사)
-SK텔레콤 네트워크연구원장(2014~2017)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2018~2019)
- SK쉴더스 대표이사 사장(2020~2023)
- SK브로드밴드 사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