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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수소전기차에 대한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의 개발과 인증을 수행하는 전담 인증센터 구축에 나선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11일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성복(오른쪽)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장이 지난 11일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개소식에서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형필 국토쿄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김두겸 울산시장, 엄성복 연구장.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번 업무협약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의 개발과 인증을 수행하는 전담 인증센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지난 ’21년 울산광역시 등 4개 도시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23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는 울산시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 내 약 25,000㎡ 부지에 국비 187억, 지방비 283억 규모로 ’26년까지 건립될 예정으로, 공단은 수소 연료전지 평가장비, 전자파 시험장비 등 수소전기차 개발 및 인증을 위한 시험장비 5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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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2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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