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조용수)가 오는 30일 14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는 신한투자증권 소재·산업재 Corporate day에 참가해 열리며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및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비대면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진=효성]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345억원, 영업이익 673억원, 당기순이익 400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3%, 33.76%, 43.46% 감소했다. 교체용 타이어의 수요 약세로 판매량 회복이 제한적이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섬유는 지난 4월부터 신규 가동된 증설 공장 상업가동을 통해 매출액 성장이 더욱 가팔라지고, 타이어코드는 올해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에 점진적인 회복을 전망한다”며 “탄소섬유 성장에 가려있던 아라미드(내열성이 강한 합성섬유)는 내년 신규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탄소섬유에 이은 동사의 또 다른 추가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6-29 18:41: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