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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28일 14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는 2023 현대오토에버 CEO Investor Day를 통해 열리며 중기 성장 전략 및 재무 목표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자사가 주관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투자자 대상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행사 당일 당사 홈페이지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66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당기순이익 318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 36.7%, 79.1%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 부문의 매출이 고성장을 이뤘으며 영업이익은 차량SW(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확대 등 사업믹스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 SW는 현대차그룹이 자체 OS(운영체제)의 적용을 확대하면서 탑재된 차량 대수와 대당 매출(Content per vehicle)이 동시에 증가하는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그룹 및 협력사의 SW 개발 플랫폼을 표준화 및 통합하고,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면서 매출액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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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8 1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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