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제이오(대표이사 강득주)가 28일 오전 9시 홍콩에서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회사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일대일(One-on-One)미팅을 통해 진행되며 IR자료는 행사 당일 당사 홈페이지 및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IR자료실에 게재된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 [사진=제이오]

제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26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제이오는 현재 플랜트 사업 부문의 매출액 비중이 높지만 점진적으로는 CNT(탄소나노튜브) 매출액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CNT 소재를 다룰 수 있는 기업은 한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꾸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오는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연구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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