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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등이 재선임됐다.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CFO)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고 차경환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롯데케미칼이 29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7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29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 47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의 건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22조2761억원, 영업손실 7584억원, 당기순이익 411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22.93%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7.09%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측은 유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판매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원을 승인했다.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강화 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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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9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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