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및 진로체험 제공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에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범준)와 함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은 지난해 7월 첫 개소를 시작으로, 작년 하반기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7회(수혜인원 437명)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