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및 진로체험 제공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에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범준)와 함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조은주(왼쪽)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이 지난 23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에서 열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 전달식'에서 김범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은 지난해 7월 첫 개소를 시작으로, 작년 하반기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7회(수혜인원 437명)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조은주 서울본부장은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