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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지난해 매출액 2조3292억원, 영업손실 761억원, 당기순손실 62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개별). 매출액은 전년비 2.6% 증가했지만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 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6383억원, 영업손실 1596억원, 분기순손실 123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13.43% 증가했지만 영업손익과 분기순손익은 적자전환 했다.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0.43%이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0.63%이다.


롯데손해보험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롯데손해보험]

지난 2021년 사옥매각이익에 따른 기저효과와 지난해 매출 확대에 따른 판매비 증가 및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 확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2조원대 초반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이익과 손실을 오가며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말 계약서비스마진(CSM) 목표액을 약 2조원으로 설정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중장기적 계획에 따른 CSM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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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7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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