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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LH(사장 이한준)가 최근 무연탄 생산량·수입량 감소 및 연탄 후원 감소에 따라 난방비 부담이 증가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원은 기존 하반기에 실시를 연초로 앞당겼다.


LH는 연탄 2만장과 난방용 등유 11만2000리터 등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와 고양시 660세대에게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LH가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나눔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LH]

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소외 계층 대상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물품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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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4 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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