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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는 17일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하나캐피탈은 자동차금융 중심의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갖고 있고, 효율적인 자산구성과 조달·대손 비용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실채권 관리와 자본 확충에 충실하다"고 평가했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사진=더밸류뉴스]

하나캐피탈은 오랜 사업경험·광범위한 영업망·한국GM과의 금융제휴약정에 기반해 자동차금융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계열사와의 연계영업으로 시장지위를 창출하고 있다. 나신평은 "자동차금융 비중이 높고 분산된 여신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사업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나신평은 "장기화된 조달구조와 자본시장 접근력으로 조달비용률이 적절하게 관리되고, 개인금융자산의 신용 위험 관리와 자동차금융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에 기반하여 조정대손비용률도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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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7 1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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