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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김용범)가 다음달 5일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82 메리츠타워 본사 27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자회사 메리츠화재와의 포괄적 주식교환계약 승인의 건이 논의된다.


서울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인적 분할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유일한 보험지주회사이며 주요 종속회사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메리츠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등이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액 21조1251억원, 영업이익 6258억원, 당기순이익 48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69%, 28.11%, 32.69%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종속회사인 메리츠화재의 사업효율성 강화로 3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보장성 중심의 장기보험 판매전략을 유지하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의 우량계약 유입 확대를 통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제고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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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9 14: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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