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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운영하는 TBN한국교통방송(이하 TBN)이 ‘새롭게 도약하는 TBN’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년 개편을 단행한다. 

 

개국 25주년을 맞은 TBN은 이번 개편으로 오는 1월 2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12시에 만나요’를 평일 오후 12시~14시에 방송한다. 

 

‘12시에 만나요’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효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 등을 청취자에게 전하며 코미디언 조문식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명물을 소개하는 ‘시장구경 갑시다!’,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의 마술 같은 음식 소개 ‘어디까지 먹어봤니?’, 다양한 인생사를 콩트로 풀어보는 ‘우리끼리 대나무 숲’ 시리즈 등 요일별 세부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효진(왼쪽), 양상국 코미디언. [사진=도로교통공단]

또 TBN은 라디오방송 최초로 방송 편성·제작 전반에 걸쳐 청취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라디오 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TBN 앱에서는 실시간 라디오 청취와 다시듣기, 교통뉴스,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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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9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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