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 지난 8월 출시한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의 판매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2일 KB국민은행이 추가됐고, KB국민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보수적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KB자산운용,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판매사 확대. [이미지=KB자산운용]

특히 이 상품은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전세계 채권 ETF(상장지수펀드)에 분산 투자하며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조절을 통해 변동성을 조절한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해외채권 59.9%, 국내채권 18.42%, 해외주식 7.28%, 대체투자 0.92%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이석희본부장은 “지난 8월 출시한 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라며 ”장기투자가 필요한 연금가입자 뿐만 아니라 예금을 선호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26 10:0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