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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오는 28일 오후 2시 10분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다. 이날 3분기 경영실적 외에도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도소매업, 전산시스템 설계, 관리 등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매출액 6302억원, 영업이익 2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22.4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58%, 3.46% 감소했다. 각 사업부문별로 △북미 CCS(Connected Car Service) 인프라 구축 △커넥티비티 서비스 증가 △HMGICs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이 확대되며 매출액이 성장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을 위해 수익성 위주 전략을 펼치고, 미래차 시대의 기술 주도권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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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4 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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