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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귀뚜라미그룹(최진민 회장)이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친환경 신냉매를 이용한 터보냉동기, 미활용 에너지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펌프 칠러 등 냉동공조 분야 신기술과 제품사례들을 공유한다.


귀뚜라미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냉동공조 분야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9년 당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 귀뚜라미그룹 3사의 부스 전경. [사진=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 내 냉동공조 3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각 20부스씩 총 60부스 규모로 운영중이며, 전시장에 방문한 체험객들은 냉동공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국내 최초 2500USRT 대용량 초고효율 터보냉동기, △ 신종 유해균 포함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0% 이상 멸균 제거하는 BIO-SAC 차세대 공조 기술 등을 선보이고, 센추리는 △ 인버터 무급유 압축기 및 마이크로채널을 적용해 운전 효율을 극대화한 무급유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 △ 오존파괴지수 제로(0)인 냉매를 적용해 기존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를 대폭 감소시킨 냉동기와 히트펌프 등을 소개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 대체냉매를 적용해 30~700USRT(미국냉동톤)까지 폭 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수/공랭식 냉동기, △ 미활용 에너지를 열원으로 사용해 환경 친화적인 히트펌프 칠러 등 냉동공조 신제품과 특화제품을 전시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사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1989년 이래 32년째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는 냉난방공조 전시회다. 올해에도 귀뚜라미그룹 계열사들을 포함해 약 150개 업체가 참여해 냉난방공조 기술을 공유한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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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8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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