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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KT&G장학재단(이사장 백복인)이 KIST미래재단과 미래산업을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학(왼쪽)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17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KT&G]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KIST 본관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KT&G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KIST 장학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KIST미래재단은 대상자들에게 기부금을 활용해 12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15년째 장학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도 과학기술 분야를 전공하는 국내 유학생 58명에게 총 88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고 올해는 지원금액 규모를 더 늘렸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미래 과학기술을 책임질 젊은 세대가 훌륭히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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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8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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